내년 공공주택 25만2000가구 역대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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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12-12 18:30 조회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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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공공주택 공급 목표를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2000가구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 목표였던 20만5000가구에 비해 22.9% 늘어나는 수준이다. 이중 건설형 공공주택을 14만가구 공급하고 착공 물량도 올해보다 많은 7만가구로 정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주택공급 공공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 공급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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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공주택 공급 목표는 총 25만2000가구 인허가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건설형 공공주택 14만 가구 △매입임대 6만7000가구 △전세임대 4만5000가구 등 총 25만2000가구로 설정됐다. 특히 건설형 공공주택의 경우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착공물량도 올해 대비 2만가구 늘어난 7만가구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
현재 서울시의 2025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4만8000가구로 예년보다 많은 수준이다. 국토부는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입주 가능한 신축 매입 임대를 통해 지속적인 주택공급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3기 신도시와 공공택지에서도 공급 확대가 추진된다. 올해 1만7000가구를 추가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1만8000가구의 추가 확보가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2027년까지 5만가구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공공분양 본청약으로 나오는 물량은 수도권에서 1만6000가구~2만가구 정도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과 부천대장, 고양창릉, 하남교산 등이 포함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거 양극화 해소와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남은 한 달 동안 올해 공급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사전청약이 취소된 피해자들에 대한 후속 조치도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제 방안과 피해자들이 원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 중이며 지위 승계보다는 우선공급 형태로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 내에 구체적인 조치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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