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시장은 한겨울"···분양 전망 지수 16.2 포인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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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12-07 18:56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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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이 모두 큰 용인한숲시티7단지 폭으로 악화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2월 용인한숲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전국 평균 전월 대비 16.2 포인트 하락한 82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8.5 포인트 떨어진 96, 경북은 16.7 포인트 떨어진 83.3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은 25.4 포인트 떨어진 83.4, 비수도권 평균은 14.2 포인트 떨어진 81.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8월 중순 이후 계속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신규 분양 아파트 중도금, 잔금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분양과 매수 심리가 위축된 데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 인상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12월 분양 가격 전망 지수는 4.8 힐스테이트 용인한숲시티 포인트 떨어진 104.3으로 전망됐는데, 건설 분야 인허가 물량 감소로 건설 자재와 인력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분양 물량 전망 지수도 2.6 포인트 하락한 91.3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지난 2~3년간 인허가와 착공 물량 감소로 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미분양 물량 전망 지수는 전월과 같은 95.5로 전망됐는데,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덜 엄격한 지방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거래량이 증가하며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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