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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월세가 10만원…'공유형 임대주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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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12-08 17:56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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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춘 오피스텔에 살면 좋겠지만 지금 제 지갑 사정으로는 꿈도 못 꾸죠. 다른 사람과 집 한 채를 저렴하게 나눠 쓰는 셰어형 임대주택이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있다고 해서 관심이 갑니다.”(20대 직장인 A씨) 정부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보인 ‘셰어(공유)형 임대주택’이 시장에 정착하고 있다. 10여 년 전 서울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급하는 일부 임대주택에 셰어 유형이 등장했고, 이후 국토교통부가 2017년 청년층을 겨냥해 정책적인 지원에 나서며 활성화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아파트에 살 수 있어 수요가 꾸준하다. 초기에는 국내에 익숙하지 않은 주거 형태 때문에 입주자를 찾지 못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다. 최근에는 일부 제도 보완으로 청년층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주거 선택지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셰어형 임대주택은 하나의 주택에 두세 명이 함께 거주하는 형태다. 거실과 주방 등 공용 공간은 다 같이 사용하고 각자 배정된 방에서는 개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외국에서는 대학생, 직장인 등 청년층의 주거 형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홀로 살 때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더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셰어형 임대주택은 크게 공공임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나뉜다. 공공임대 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지자체 등에서 공급하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이다. 최근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엘리프 옥정’ 특별공급 물량에 청년 셰어 유형이 포함됐다. 전용면적 59㎡와 74㎡ 주택형에 각각 40가구, 211가구가 있다. 보증금은 3000만원, 월 임대료는 주택형과 방 크기에 따라 6만1000~17만3000원으로 다양하다. 동거인은 지원자 중 전산 추첨으로 결정한다. 제도 도입 초기에는 모르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수요자가 많았다. 서울 주요 역세권 인기 단지에서도 셰어 유형은 입주자를 찾지 못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은 가족이나 지인(동성만 허용)과 함께 2인 1팀으로 셰어형 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다만 기존에 이미 1인 단위 셰어형으로 공급한 주택에서 공실이 발생하면 추첨 방식을 통해 동거인을 배정하고 있다. 민간 임대는 사업자에 따라 동거인 선정 방식이 광주역 드림시티 제각각이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살기 위해 셰어형 임대주택에 지원한다면 입주자 모집 공고를 꼼꼼히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경기광주 드림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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