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가 활발한 도시 개발을 통해 인구 증가와 함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 쌍령지구 일대에서도 대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 쌍령동 민간임대 아파트 '드림시티(가칭)'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6%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광주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장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광주역 일대는 경강선 개통 이후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어 서울 강남 및 경기도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거지로서의 매력도가 크게 상승했다. 광주 쌍령동은 대중교통과 자차를 이용한 이동 편의성이 뛰어나며,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이 좋아 직장인들의 이주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주 쌍령동 일대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는 롯데건설이 주도하는 1조 383억 원 규모의 쌍령지구 공원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51만 8천㎡의 부지에 78%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아파트 1,900가구와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개발로, 쌍령동의 생활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쌍령지구 내 민간임대아파트인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인근에 위치해, 이번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임대 주택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모은다. 드림시티는 1,90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12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 면적은 59㎡부터 100㎡까지 다양하게 공급될 예정이며, 청약통장,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드림시티는 장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임차인은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임대 후 분양 전환 시 우선 매수 자격을 부여하여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대출을 통해 전세자금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모델하우스 드림시티 민간임대아파트의 홍보관은 성남시 오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2월부터 본격적인 회원 모집이 시작된다. 광주역 드림시티 입주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와 상담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