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함에 따른 투자가치 상승까지 더해져 시장 분위기가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3.25%로 0.25% 포인트 내렸다. 이는 2020년 5월 0.25%포인트 내린 후 4년 5개월 만에 첫 금리인하다. 이 가운데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8월 체결된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 873건 중 신고가 거래는 168건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8월에 매매 거래된 서울 오피스텔 다섯 실 중 한 실은 최고가에 팔린 것이다. 신고가 거래 건수가 150건을 넘긴 것도 올 들어 처음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이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온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었고, 현재 국제 시장 분위기상 미국이 빅컷에 이은 추가 금리인하까지 예상되는 바, 국내 금리 역시 앞으로 지속적인 하락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수요는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예정)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2월에는 7호선 연장 구간 중 스타필드 청라 부근에 추가역(005-1, 2029년 예정) 돔구장역(가칭)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로 승인돼 지하철 접근성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 8월 오픈한 코스트코 청라가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돔구장을 품은 복합유통시설 스타필드 청라(2027년 준공예정)도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 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최고 49층으로 청라푸르지오스타셀라 지어지는 만큼 서해바다와 베어즈베스트청라 GC의 페어웨이 등 오션•필드뷰에 시티뷰까지 아우르는 우수한 조망권(일부호실)을 갖추었고, 거실은 2면 개방형으로 지어져 조망권을 누리기에 적합하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단지 전체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계약금 5%, 계약금(1차)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다.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7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