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령동,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 주거지로서의 ‘쌍령지구’ 새로운 가능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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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11-07 22:46 조회3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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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쌍령동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주거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주역의 교통 인프라 확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도시 개발이 자리잡고 있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졌던 쌍령동은 이제 교통 편의성과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지면서 광주시에서 가장 유망한 주거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쌍령동의 변화는 광주역 개발에서 시작되었다. 경강선 개통 이후, 경기 광주역은 판교와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안겼다. 이와 동시에 이천과의 교통 연결성도 강화되어 광주역 일대는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특히 쌍령동은 광주역에서 도보이용 가능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을 바탕으로 주거지로서의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쌍령동 일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도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쌍령지구에서 쌍령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염원하던 (가칭)쌍령중학교 설립 계획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또한 쌍령공원 민간공원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조성 특례 사업도 진행 중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넓은 녹지와 함께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대규모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모델하우스 쌍령동에 민간 임대주택인 '드림시티'가 공급된다. 오는 12, 드림시티 모델하우스가 개관하며 본격적으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드림시티는 총 1,902세대 규모로, 1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평형대와 저렴한 보증금 조건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광주역 드림시티 책정되었다.
민간 임대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자격 요건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가 주택 소유자도 입주할 수 있어 자금 운용의 자유로움이 크다. 또한 전매 제한이 없고 드림시티 입주자들은 대출을 통해 전세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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