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AI 계약문서 분석시스템 ‘바로답 AI’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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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11-01 19:14 조회3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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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계약문서 분석 시스템 ‘바로답 AI’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방대한 입찰안내서(ITB)와 해외 프로젝트 계약 문서를, AI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설산업에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특화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건설 분야 계약을 분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여러 문서에 산재한 데이터를 한 눈에 비교·정리할 수 있다. 임직원들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계약서 내 관련 내용을 정확하게 찾아주기도 한다.
프로젝트의 기성 조건 정리, 공기 연장 클레임 절차 작성, 프로젝트 간 조항 비교 등 복잡한 계약 분석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계약서 간 조건을 비교해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해외 수주,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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