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대행사 ㈜휴머니글로벌이 향동지구 스타비즈 1차 섹션오피스의 분양을 대행사 에프엘디 앤씨의 대행으로 참여해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DMC 스타비즈’는 대림산업이 시공에 참여했으며 지하 5층부터 지상 15층, 각종 업무시설 총 950실과 상업시설 총 238호로 구성됐다. 공간을 최소 단위로 모듈화해 비즈니스 스타일에 맞게 오피스의 규모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 구조로 설계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청부터 새절역까지 이어지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고양선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서부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 홍대 등에 2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며 GTX-A 노선이 2023년에 개통되면 대곡·연신내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 수변공원과 옥상정원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며 중정 설계를 통해 단지 내부의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이 밖에 다양한 회의실과 공유공간인 공용홀이 들어섰으며 휴식공간으로는 카페테리아, 수면실, 옥상정원 등이 마련됐다.

㈜휴머니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향동지구 DMC 스타비즈는 서울 은평구 인근과 맞닿아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라며 “다양한 교통 호재 소식와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것이 분양의 비결이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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